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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 장석우 소장

조회수 : 6068  

 제목 : [행복컬럼]자녀를 위한 부모코칭 - 코치 아빠되기
       
 

자녀를 위한 부모코칭 - 코치 아빠되기 

 내 자녀가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은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이다.

특히 아버지의 사랑은 마치 합창단의 베이스 처럼 다른 소프라노나 엘토 및 테너 파트를 받쳐 주는 역할을 한다.

그렇게 화려하지 않지만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 그것이 바로 아버지의 역할이라 할 수 있다.

코칭이란 상대방의 변화와 발전을 돕는 파트너 관계이다.

아버지는 자녀의 육체적 성장과 정신적 성장 그리고 영혼의 성장까지 돕는 코치 중 가장 최고의 단계인 멘토코치이다.

아버지의 코치역활은 이렇듯 자녀의 일생을 좌우할 수 있다.

그럼 좀 더 아버지로서 효과적인 코칭 방법은 무엇인가?

가장 중요한 첫번째는  아버지가 자녀의 무한한 가능성을 신뢰하고 이를 발견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녀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잘 해 낼 것이라는 신념이 자녀를 더욱 성장하게 한다.

우리가 보통 자녀를 바라볼 때 모자라고 부족하고 어리석고 마냥 어리게만 보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쉽게 야단치고 훈육하고 가르치고 지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좀 더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코칭적인 양육이 필요하다.
 
자녀에 대한 개념을 마냥 보호해줘야 하는 존재에서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무한 잠재력의 파트너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그렇게 쉽지는 않을 수 있다.

자녀에 대한 무한한 잠재력을 믿는 것이 어떻게 아버지와 자녀의 인생을 바꿔놓았는지 알 수 있는 실화를 살펴보도록 하자. 

잘 알려진 이야기지만  아버지 '디 호잇'과 아들 '릭 호잇'에 관한 이야기이다. 


호잇부자는 처음부터 대화가 잘 통하는 관계가 아니었다.

처음 대화는 무려 11년 만에 시작되었다. 아들 '릭'은 태어날 때부터 목에 탯줄이 엉켜 있어서 중증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

뇌에 산소공급이 중단뇌어 태어나자 마자 뇌성마비와 경련성 전신마비로 혼자 움직일 수도 말할 수 도 없었다.

의사들은 병원에서 키우기를 권면했고 “식물인간이 될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버지 딕은 아들을 집으로 데리고 와서 집에서 손과 발이 되어 11년을 보냈다.
아버지 '딕'은 절망의 눈으로 아들을 본 것이 아니라 특별한 재능이 있다고 믿었다.

실제 릭은 장애인이었지만 몸짓과 손짓이 예사롭지가 않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믿음이 기적을 불러 일으켰다.

아버지는 대학 뇌 연구센타를 찾아가서 아들의 뇌가 어떤 상태인지 의뢰를 했다.
어떤 이들은 쓸데 없는 일이라고 혀를 차기도 했지만 믿음이 놀라운 발견을 하게 하였다.

“아들의 뇌는 매우 정상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어요. 정말 놀랍군요...”

열한 살이 된 릭의 뇌가 정상임을 알게 된 아버지는 아들과 의사소통 방법을 찾게 되었다.

결국 아버지는 아들과 대화를 컴퓨터를 통해서 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릭'의 머릿 속으로 생각하는 단어들이 컴퓨터를 통해 타이핑되는 것이다.

“릭 기분이 어떠니?”라고 말했을 때 “좋아요.”라고 타이핑이 되었다.

아버지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렀고 아들의 눈에서도 눈물이 흘렀다.

이것이 처음 11년만의 부자간의 대화였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았다.

아버지는 아들을 일반 공립학교에 다니게 하였다.

아버지는 아들 딕에게 항상 웃어주면서 힘차게 휠체어를 밀어주며 기꺼이 아들의 친구이자 파트너가 되었다.

학교에서 다른 친구를 돕기위한 8천미터 자선 마라톤 대회가 열리게 되었는데 아들 릭은 아버지에게 “참가하고 싶어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아버지는 고민했지만 도전하기로 하고 8천미터 마라톤 대회를 완주하였다.

뒤에서 두 번째로 골인했지만 릭은 아버지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버지, 난 오늘 처음으로 장애인이란 것을 느끼지 못했어요.”

아버지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고 자신의 아들이 달릴 때만큼은 자유롭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이후 아버지는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게 되어 1981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첫 출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코스 1/4지점에서 포기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듬해 1982년 42,195km의 보스턴 마라톤 코스 완주에 성공하였다.

아버지와 아들의 최고기록은 2시간 40분47초이다. 마라톤을 시작한 지 4년 뒤, 아들은 더 큰 꿈을 가지게 되었다.

바로 철인3종 경기에 나가는 것이었다.

아버지는 수영을 전혀 할 줄 몰랐고,6살 이후엔 자전거를 타 본적도 없었다.
주변에서는 그런 아버지를 말렸다. ‘그런 일은 절대 불가능하다고……그것은 미친 짓이라고 ……아이를 더 힘들게 할 거라고…….’ 아버지는 아들을 무한 잠재력을 믿었다.

아들이 충분히 잘 할 것이라고 믿었고 아버지도 아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철인3종 경기에 참가하였다.

세계 최강의 철인들 틈에서, 아버지는 허리에 고무배를 묶은 채 3.9.km 바다를 수영하고,

아들을 태운 자전거로 180.2km의 용암지대를 달리고, 아들이 탄 휠체어를 밀며 42,195km의 마라톤을 완주하였다. 모두가 들어오고 한참이 지난 후에야 아버지와 아들이 들어왔다.

사람들은 그 부자를 위해 끝까지 남아서 그들을 기립박수로 맞아주었다.

“아버지가 없었다면 할 수 없었어요.”라고 아들이 말하자 아버지는 “네가 없었다면 나도 하지 않았단다.”
 
철인 3종 경기는 아침7시에 출발하여 밤 12시까지 17시간 안에 들어와야 하는 극한의 경기이다.

아버지와 아들의 기록은 16시간 14분이었다.

이들은 철인3종 경기를 6회나 완주했고, 최고기록은 13시간 43분 37초이다. 아들과 아버지의 도전은 계속되었다.

42,195km 마라톤 완주 64차례, 단축 3종 경기 완주 206차례, 1982년부터 2005년까지 보스턴 마라톤 대회 24년 연속 완주 그리고 마침내 달리기와 자전거로 6,000km 미국대륙을 횡단하였다.

릭은 1993년 보스턴 특수교육분야 컴퓨터 전공으로 학위를 받았다.

아들 중증 장애인이라고 할지라도 아버지는 절망의 눈으로 보지 않았고 완전한 존재임을 확신 했을 때 아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길러 낸 것이다.
 
아들이 컴퓨터를 통해서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아버지는 나의 꿈을 실현시켜 주었다.”

“아버지는 내 날개 아래를 받쳐주는 바람이다.”


이 이야기를 통해서 만약 아버지가 아니라 어머니였다면 분명 다른 결과를 가져왔을 수도 있다.  

어머니는 자녀가 고생하는 것이 안타까워 처음부터 말렸을 가능성이 높다.
처음부터 어머니만 주로 '릭'을 보살폈다면 '릭'은 뛰고 싶다는 생각은 가졌어도 어머니를 위해서 표현은 하지 않았을런지 모른다.

'릭' 스스로도  현실을 더 생각하게 되고 도전을 포기했을 것이고 자신의 잠재가능성을 발견하지 못했을 것이다.

아버지의 코칭의 시작은 자녀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믿는 믿음에서 나타난다.

아버지는 어머니보다는 좀 더 목표지향적인 성향이 강하다. 

그래서 목표를 향해 자녀와 같이 도전하고 적극적으로 서포트 하는 역활을 한다면 자녀도 '할 수 있다'라는 마음이 생기게 된다.  


아버지는 자녀의 조그마한 가능성에 대해 발견하고 같이 도전하고 그 가능성을 점점 키워나갈 수 있다.  

자녀는 아버지의 신뢰에 보답하듯이 인생을 열심히 무한 열정으로 살아가게 된다.
 
아버지로서 내 자녀의 날개를 받쳐주는 바람과 같은 존재로서 자녀를 향한 무한 신뢰와 열정으로 살아가도록 하자.

 

한국심리훈련연구소

장석우 소장 mindtrain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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